생애 첫 BMW 구매에 설레였는데 실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. 이틀 전 허프로님이 영상 올리셔서 지적하셨던 그 부분... 이곳에 견적요청 올리고 딜러님 소개받아 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. 다만 이곳에서 말씀하신 프로모션가격과 약간의 차이가 있어 부탁드렸더니 본사에 요청하신다 하더군요. 일단 전 마음을 굳힌 상태여서 가계약금 넣고 차량 색상 차대번호까지 배정받은 상태로 설레는 마음에 유튜브 영상 등 시승기란 시승기는 다 찾아본 거 같습니다. 며칠뒤...오늘...요청드린 금액은 커녕 돈을 더 내라는군요. 본사에서 프로모션을 갑자기 바꿨다며...이건 뭐 당황스러웠습니다. 차량 맞이할 생각에 부풀어 있었는데... 그래도 허프로님 영상에선 25일쯤...되면 그런짓을 한다라고 하셨으나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네요. 돈이 문제가 아니고 신뢰의 문제라 취소해야 맞을거 같습니다. 그나저나 지난번 아우디 견적요청드려 소개시켜 준 인천*도쪽 딜러님은 조건관련 연락준다더니 전화도 않하시네요. 연결시켜주시는 딜러님들은 관리하시는게 아닌 단순 소개만 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 자유게시판도 없는거 같고...여튼 여러모로 실망이 가득한 주말이라 이곳에 넋두리 한번 남겨봤습니다. 누군가 읽어는 주시겠죠.